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청울림-
직장인으로 살면 얼마나 잘 살수 있을까?
누구나 이런 의문을 품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사업을 시작하기도 위험하고 일을 당장안할수도 없고...
어쩌면 선택지가 정해져 있는 우리의 삶에 도전장을 내민 책이지 싶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의 내용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부동산 쪽으로 더 전문적이다. 처음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을땐 충격적이었다. 당장 직장을 그만두라고? 내 사정도 모르면서.. 이 생각이 들면서도 완독했던 기억이 난다. 월급으로만은 퍽퍽한 이 삶을 정확하게 꼬집어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는 이점이 매우 비슷하다.


난 사실 부동산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즉 부동산을 공부해본적이 없어 지식이 전무했다. 솔직히 이 책이 부동산 책인지도 모르고 제목에 끌려 냅다 구입해서 읽었을 뿐이다.
보통 책을 읽다 안맞다 싶으면 바로 덮어버리고 마는데 이 책은 이틀에 걸쳐 완독을 했다. 읽는 속도가 빠르지않아 이틀이면 내 기준으론 엄청 열독한 것이다.
일단 초보자가 읽어봐도 재밌다. 청울림님의 경험담을 들어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풀린다. 자기계발서라고 봐도 될 정도로 성공하기 위한 자세도 이야기한다. 어렵게 쓰여진 문장이 없어 술술 읽힌다. 부동산이란 것에 흥미를 불어넣어준 책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자유라는 것은 얼마나 꿈같은 일인가 싶다. 그것을 해낸 저자가 쓴 책이며 누구에게라도 한번은 꼭 필독해보길 추천하고 싶다. 청울림님은 현재 유튜브에도 종종 영상을 올린다. 간간히 보면 도움되는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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